상류층 중매쟁이가 말하는 결혼 잘하는 사람들 특징
결혼,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요즘이지만 여전히 성수기 결혼식장은 붐비고 서른만 지나면 결혼 잔소리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인생에 한 번뿐이라는 생각과 실패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합쳐져 그 어떤 입시나 취업보다 결혼이 어렵다고들 하죠.
주변에 기혼자들을 보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친구와 상대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혼을 한 친구로 나뉘는데요. 그렇다면 결혼을 잘한 사람과 못한 사람,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상류층 중매쟁이가 말하는 결혼 잘하는 사람들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강남, 청담동에서
상류층 중매결혼을 성사시켜온 중매쟁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첫 번째 특징으로는, ‘삶의 목표가 뚜렷하다’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죠. 그것이 자신의 커리어가 되었든, 결혼이 되었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되었든, 이러한 사람들은 남들이 보기에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상적인 배우자감을 만났을 때 망설이지 않고 결단을 내려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곤 합니다. 반면 남들이 다 하니까, 오래 사귀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등등의 이유로 별생각 없이 휩쓸리듯 결혼을 한다면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두 번째로는, ‘원하는 이상형이 명확하다’입니다. 배우자 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찾을 줄 알며 자신 또한 그 이성에게 맞추는 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입니다. 결혼을 함에 있어서는 사랑도 중요하지만 경제력, 인품, 집안 환경, 직업, 가치관, 종교 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결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고 감정에 지나치게 휘둘리거나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는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입니다. 결혼은 서로 달리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에 완전히 한 사람에게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연애 때 보여줬던 좋은 모습들이 무리하게 꾸며낸 것이라면 결코 그 관계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상대방과 자신을 서로 존중할 줄 알고 얻는 것이 있으면 포기하는 법도 아는 사람들이 큰 불화 없이 결혼생활을 이어갑니다.
네 번째로는 ‘중매결혼이 많다’입니다. 중매결혼이라고 하면 흔히들 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들이 주선해주는 맞선을 생각하실 텐데요, 중매결혼의 진짜 뜻은 결혼을 상대로 소개받는 것을 중매결혼이라고 합니다. 친구가 소개팅 주선을 해주었다면 그 친구가 중매쟁이가 될 수 있겠죠?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상위 1% 재력가들의 90% 이상은 중매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중매는 연애결혼의 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매로 만났다고 해도 6개월~1년 이상의 연애를 통해 결혼을 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중매결혼과 연애결혼의 의미가 모호해졌습니다.
상대 이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 연애 후 결혼한 사람들보다 결혼에 필요한 현실적인 부분까지 알고 만난 중매결혼 부부가 더 잘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로버트 앱슈타인(Robert Epstein)박사는 중매결혼을 한 부부 100쌍을 선별하여 8년간 이들의 애정도를 테스트하는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놀랍게도 연애결혼을 한 부부의 애정도는 18개월마다 50%씩 감소하는 데 비해, 중매결혼을 한 부부의 애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다고 합니다
상류층 중매쟁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결혼을 잘 하려면 배우자에게 바라는 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것!"
중매결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결혼정보회사가 있습니다. 상류층 중매쟁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인, 친구, 부모님 소개의 중매보다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매결혼 성공률이 가장 높다" 왜냐하면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며 그 숫자가 어마 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 1년 동안 꾸준히 소개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결혼정보회사에서는 가능합니다.
만일 결혼정보회사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우리들의 성혼을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은 커플매니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혼율이 높은 커플매니저가 있는 결혼정보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받기 전에 관심 있는 회사들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그 회사에 근무 중인 커플매니저들의 경력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커플매니저의 경력은 곧 실력이므로 최소 10년 이상의 커플매니저가 있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회사일수록 성혼 시킨 커플, 회원 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신생업체의 경우에는 설립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세련된 홈페이지와 호화로운 상담실 인테리어로 꾸며놓지만 이런 겉모습에 혹하지 마시고 회사의 설립연도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상류층 컨셉을 표방하는 회사인지, 아니면 실제로 명문가와 정재계 혼사에 관여하여 VIP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결혼정보업체의 서비스 방식은 횟수제와 기간제,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횟수제는 기본 3회에서 5회의 만남권을 주고 차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간제는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의 기간을 두고 무제한 만남을 보장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횟수제는 만남에 중점을 둔 시스템, 기간제는 성혼에 중점을 둔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죠. 횟수제와 기간제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연애의 목적이 아닌 성혼의 목적으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분들은 횟수제보다는 기간제 시스템을 진행하는 결혼정보회사를 추천해드립니다.
만일, 맞선 분위기 자체가 어색하고 일대일 만남이 불편하다면 미팅파티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미팅파티는 보통 소규모 파티부터 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파티까지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미팅파티는 그랜드하얏트호텔, 롯데호텔, 반얀트리호텔 등 특급호텔에서 매년 연말에 열리고 있답니다. 유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성과 자유롭게 대화를 해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말 파티는 결혼 의사가 확실한 20대, 30대 미혼남녀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일회성 만남으로 끝이 아니라 실제 성혼까지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서류들을 통해 신원인증을 받은 전문직, CEO, 대기업, 공기업, 사업가, 공무원, 승무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장인과 재력가들이 참여하니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석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중매쟁이가 말하는 결혼 잘하는 사람들 특징을 전해드렸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 참고하셔서 본인이 만족하는 행복한 결혼 이루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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