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한 공간에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곳 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 시절 누구나 재미있게 읽었을 법한 동화입니다.
앨리스라는 소녀가 꿈 속에서 토끼굴에 떨어지면서 이상한 나라로 여행을 하게 되고, 그 속에서 겪는 신기한 일들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앨리스 청담’ 입구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때로는 동화 속 앨리스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호기심 가득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한 이색 바가 청담동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서 퍼플스 청담동이 방문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앨리스 청담’입니다.
‘앨리스 바’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JJ 마호니스’와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 ‘그리핀 바’에서
근무했던 김용주 바텐더가 지난 2015년 4월 오픈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퍼플스 청담동은 ‘앨리스 청담’에 도착해 입구부터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시계토끼가 그려진 간판, 카드병정 장식 등 입구에서부터 동화 속 이상한 나라로 안내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어서 계단을 내려가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의 모습이 아닌, 꽃집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앨리스 청담’을 찾는 고객들이 이상한 나라로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김용주 대표의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1920~1930년 대에 미국에서는 외관은 꽃집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술집이 펼쳐지는 모습이 한때 유행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모습을 재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바 내부로 들어오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예쁜 꽃장식과 ‘앨리스’를 상징하는 토끼 모양의 소품이 놓여져 있어 아기자기함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앨리스 청담’을 대표하는 칵테일 메뉴들을 만나볼까요?
달콤한 장미향의 ‘테리스 부티크’와 ‘쿵푸펀치’에 사용되는 쿵푸팬더 소품들
만화영화 ‘쿵푸팬더’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 ‘쿵푸펀치’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테리스 부티크’입니다.
퍼플스 청담동팀이 방문했을 때에는 ‘앨리스 청담’의 메인 바텐더인 이진용 바텐더가 직접 칵테일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앨리스 청담-2편’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앨리스 청담’에는 프라이빗한 모임을 위한 룸 ‘비밀의 방’과 커플들을 위한 커플석이 마련되어 있어
20~30대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퍼플스를 가장 많이 찾아주는 회원님들 역시 20~30대라서 퍼플스와의 공통점까지도 찾아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앨리스 청담’은 확고한 컨셉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독특한 칵테일 메뉴로 청담동을 대표하는 이색 바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퍼플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역시 확고한 컨셉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로 많은 회원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회원분들에게 퍼플스의 가치를 알리고, 성혼의 길로 안내하는 퍼플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라빛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
<다음 편 보러가기>
동화 속 공간에서 즐기는 칵테일 한 잔 ‘앨리스 청담’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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