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장미 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테리스 부티크',
만화영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한 비주얼의 '쿵푸 펀치' 등을 맛볼 수 있는 곳 ②
청담동을 대표하는 이색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은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 칵테일을 꾸준히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앨리스 청담’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곳의 창작 칵테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퍼플스 청담동팀이 ‘앨리스 청담’에 방문한 날에는
이진용 바텐더가 칵테일 시연을 하면서 칵테일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오픈 때부터 꾸준히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는 ‘테리스 부띠크(Terry’s Boutique)’는
오너 바텐더인 김용주 대표의 영어 이름 테리(Terry)에서 따온 것으로, 김용주 오너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진 베이스에 자몽, 캄파리, 계란 흰자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장미 향이 나도록 장미꽃의 잎을 얹어 특히 여성 고객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다음으로는 만화영화로 잘 알려져 있는 캐릭터 ‘쿵푸팬더’를 형상화한 칵테일 ‘쿵푸펀치(Kung fu Punch)’입니다.
진과 아그와, 레몬그라스, 라임주스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다른 칵테일보다 용량이 많아 2명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메뉴입니다.
‘앨리스 청담’이 특별한 이유는 맛과 비주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칵테일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캐릭터 소품이나 각종 장식은 직접 발품을 팔아 구매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쿵푸펀치’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영화의 배경음악을 들려주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 MP3, 헤드셋 등의 디바이스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앨리스 청담’에서는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버터비어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진용 바텐더가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직접 먹어 본 버터비어에서 영감을 받아 그 맛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버터비어’를 선보이기 위해서 일본 현지에서 컵과 지팡이를 공수해 오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앨리스 청담’만의 칵테일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음으로 ‘앨리스 청담’이 선보일 칵테일의 소재는 무엇이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진용 바텐더는 현재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소재로 한 칵테일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위스키와 아몬드 향의 아마레토를 섞은 칵테일 갓파더에 오레오, 크림 등을 트위스트해서 또 하나의 이색적인 칵테일을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퍼플스 청담동팀이 직접 다녀온 ‘앨리스 청담’의 칵테일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고객들의 오감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앨리스 청담’처럼 퍼플스도 고객들이 원하는 이상형과 조건에 맞는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만족의 가치를 실현하는 퍼플스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보라빛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 이었습니다!
<지난 편 보러가기>
동화 속 공간에서 즐기는 칵테일 한 잔 ‘앨리스 청담’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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